늦어봐야 최대 3주가 걸릴거라더니.어디서 혼자 껌 좀 씹으며 놀다가 이제서야 도착한거니.그것도 모르고. 어제 Customer Service Team에 가출 신고까지 했는데.이렇게 급-도착하니까 왠지 양치기 소년이 된 기분인걸.장사 하루이틀 해본거라지만.비닐 뽁뽁이도 없이 골판지에 넣어 보내다니.너는 네덜란드에서 한국까지 먼길을 험난하게 왔구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