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요호고연경(好古硏經) 시음회 에서 가장 취향에 맞았던 진향주를 해보려한다.시음회 때 제공된 진향주의 주방문은 이라고 들었다.주품은 "향기가 진동하는 술" 정도로 직역되겠지만, 조선시대 사람들은 찹쌀을 진짜 쌀이라하며 진(震)이라 불렀다하니, 중의적인 의미도 있을 것 같다.진향주는 궁중에서 유래된 술로, 현재는 전남 해남 나주 임씨 가문의 전승 가양주로 내려 오고 있다고 한다.그 외 문헌으로는 오직 와 에서만 두 가지 제법으로 기술되어 있는데, 는 찹쌀로만 빚어 지나치게 단 것이 특징이라면, 에서는 멥쌀을 섞어 쓰며 보완한 것이라고 추정된다.주방문 조사진향주 (주찬)https://koreantk.com/ktkp2014/kfood/kfood-view.view?foodCd=010690단계일발효멥쌀찹쌀밀가루침..